대외활동 & 회고록

부스트캠프 웹・모바일 10기 베이직 회고

kimsangjunzzang 2025. 7. 10. 21:11

안녕하세요, iOS 개발하는 루피입니다!

 

오늘은 제가 지난 2주간 참여했던, 부스트캠프 베이직 과정에 대해 회고 겸 리뷰를 해보려 합니다. 저는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 3기를 수료했는데요, 제가 모든 과정에 대해 얘기를 할 수는 없지만, 간략하게 차이점?? 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시작합니다

1. 베이직에서 잘 성장하려면??

미션이 2주간 진행되고, 매일매일 난이도가 다릅니다. 쉬울 수도 어려울 수도 있는데요. 따라서 저는 베이직 과정에서 잘 성장하기 위해서는 답을 맞히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나의 문제 해결 과정을 정리하고 근거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를 어떻게든 해결해 나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LLM이 엄청나게 발전하고 있는 지금 웬만한 난이도의 문제는 프롬프트 몇 번으로 해결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결국 우리가 학습하고 성장하는 이유는 지금 당장의 문제가 아니라 앞으로 부딪힐 훨씬 거대한 문제를 실전에서 해결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하며, 그때는 나 혼자가 아닌 동료들과 함께 있을 것입니다.

 

이에 대해 우리는 동료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개발자가 되기 위해, 자신의 사고 과정을 정리할 수 있고, 자신의 의견에 근거를 얘기할 수 있는 개발자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베이직 과정을 진행하면서, 나의 코드는 이렇습니다!!!라고 보여주는 것도 좋을 수 있겠지만, 자신의 생각의 흐름과 근거를 나타냈을 때, 더 많은 분들이 피드백해주시고 더 많은 것들을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2. 이 경험을 어떻게 활용할지, 앞으로의 다짐

이번 베이직 과정은 제게 '좋은 개발자의 역량'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깨달음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챌린지 과정과 저의 개발자 커리어를 다음과 같이 만들어 나가려 합니다.

 

첫째, 모든 코드에 '왜?'라는 질문을 던지고 그 답을 기록하겠습니다.

단순히 기능이 동작하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이 자료구조를 선택한 이유, 이 함수를 이렇게 설계한 이유, 이 아키텍처가 가져다주는 이점 등 모든 선택에 대한 근거를 주석이나 별도의 문서로 남기는 습관을 들이려고 합니다. 이렇게 쌓인 기록들은 미래에 마주할 더 복잡한 문제의 해결 과정을 단축시켜 줄 단단한 기반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둘째, '동료 학습'의 가치를 극대화하겠습니다.

나의 문제 해결 과정을 공유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다른 개발자 분들의 생각의 흐름을 이해하려 노력하려합니다!. 모두 나와 같은 생각을 했겠지??라는 생각을 갖는 것은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같은 문제를 접하더라도 다른 생각을 갖고 근거를 쌓아가는 다른 개발자 분들의 생각을 이해할 수 있는 개발자가 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꾸준히 저의 성장을 '증명'하겠습니다.

베이직 과정에서 배운 '근거를 들어 설명하는 능력'을 활용하여, 앞으로 배우게 될 챌린지 과정의 기술들과 프로젝트 경험을 기술 블로그에 꾸준히 기록할 것입니다. 이는 흩어진 지식을 온전히 제 것으로 만드는 최고의 방법이자, 미래의 동료와 회사에게 저의 성장 과정을 보여주는 가장 확실한 증거가 될 것입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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